[스크랩] 꿀과 도라지로 물리치는 감기

 

 

오는 4일 일 년 중 봄이 시작하는 날인 입춘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강추위는 누그러졌지만 여전히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감기환자들은 감기가 떨어지지 않아 걱정과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 때 감기증상 예방 및 완화에 도움이 되는 도라지와 꿀을 함께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도라지는 영양보충은 물론 도라지 성분 중 사포닌은 기침을 가라앉히고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있어 예로부터 진해, 거담 약재로 쓰여 왔다. 또한 도라지의 타닌 성분은 기관지염을 일으키는 세균의 성장을 억제해 기관지를 비롯한 호흡기에 좋으며, 이눌린 성분은 염증을 강력하게 치료하고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신들의 음식이라 불리는 꿀은 심한 기침과 더불어 변비, 딸꾹질, 음주 후 숙취해소에 좋으며 심장병, 위궤양, 간장병, 신경통, 고혈압 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 꿀 속의 당분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기침을 할 때나 목이 칼칼할 때, 목이 아플 때 말린 도라지나 도라지를 꿀에 재어 만든 도라지청에 따뜻한 물을 부어 마시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또 도라지와 꿀을 함께 섭취하면 도라지 특유의 쓴맛을 꿀이 완화시켜 아이들이 먹기에도 도움이 된다.

 

 

출처 : 꿀송이팜(벌집채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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