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음식 정보 - 견과류 깨
안녕하세요^^;유다알리 인사드립니다.
어제는 날씨가 제법 더웠습니다.
전국적으로 30도를 넘어서면서 조금은 후덥지근한 더위가 이틀 동안 이어졌는데요.
예보에는 보름 전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방송을 하더니
7월이 시작되고 내일에서야 22년 만에 지각 장마가 제주도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요. 우산 꼭 챙겨서 다니세요^^
그럼 오늘은 몸에 좋은 음식 정보 견과류 깨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최근에 건강 관련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깨가 몸에 좋다고 소개되었는데요.
막연히 좋은 줄은 알고 있었지만 어떤 우수한 영양소들이 함유되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죠!!
건강에 좋은 깨의 주요 영양소
깨 속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은 몸속 혈관 벽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콜레스테롤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E가 풍부합니다
비타민 E는 혈전의 생성을 방지하며 심혈관 질환에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리고 피부에도 좋고~^^ 치매예방의 효능도 있습니다.
칼슘이 풍부합니다
깨에는 칼슘의 함량이 비교적 많습니다.
건조시킨 참깨 100g에는 약 1,156mg의 칼슘이 들어있습니다.
우유 100g 당 칼슘이 105mg이 들어있는 것과 비교하면 깨는 견과류 중 칼슘함량이 큰 식품입니다.
나트륨의 함량이 적습니다
건조시킨 흰깨에는 100g당 4mg 정도의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당근 100g 당함유된 나트륨(30mg)함량에 비해 약 1/8배 정도로 적은 양입니다.
리그난(Lignan)이 들어있습니다
파이토에스트로겐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인체에서 분비되는 에스트로겐 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물질입니다.
검정깨에는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 들어있습니다
검정깨에는 색소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있는데 이는 흰깨에는 없는 성분입니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흰깨보다 검정깨의 항산화 효과가 강력하다고 주장하는 근거가 바로 이 안토시아닌 때문입니다.
깨의 보관방법
깨는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10~24℃)
깨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지방이 많아 산소와 접촉하면 산패하기 쉬움)
깨를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깨의 표면은 셀룰로오스라는 섬유소로 덮여 있는데 이것을 그대로 섭취하면 소화되지 않고 배출되기 때문에
볶아서 빻아 먹으면 좋습니다.
단, 깨는 빻고 나면 이미 산화가 진행하므로 먹을 만큼만 그때 빻아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보통 주부님들 깨를 왕창시리 빻아서 깨통에 붙고 남은 건 봉지에 밀폐시켜 보관하죠? ㅎ
귀찮으시더라도 영양을 생각해서는 필요한 만큼만 빻아서 드시면 좋다고 하네요..
귀차니즘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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