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영화 후기
히말라야는 엄홍길대장님의 이야기였어요.
히말라야 등반중 생을 마감한 동료..
“기다려... 우리가 꼭 데리러 갈게...”
해발 8,750 미터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데스존
인간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은 신의 영역
그곳에 우리 동료가 묻혀있다.
산 아래 하나였고, 또 다른 가족이었던 사람들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가슴 뜨거운 여정을 시작한다.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위대한 도전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감동 실화가 공개된다!
초반부엔 유쾌한 장면들로 이어져 줄거리를 잘못 보고 온건가? 했을 정도로 재미있게 진행되었고 그 속에서 히말라야 등반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부분들이 이어지면서 등반자들의 생각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휴지없이 못봤을 영화 히말라야 ..!
한장면 한장면 놓치지않고 집중하면서 봤어요.
그만큼 몰입도도 좋았고 배우분들의 좋은 연기덕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생각해보니 배우분들도 엄청 고생하셨을거 같아요.
기대했던거보다 더 좋았습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재미에 감동이 더해지던 영화여서 124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네요.
못 보신분들도 꼭 보세요~ 재미있는 히말라야 영화였습니다.
히말라야 영화를 보면서 느낀점은요~~
쉽게 포기하고 좌절하는 저를 포함한 요즘 사람들을 보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은 영화였습니다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목숨걸고 도전한 원정대원들을 보면서 저는 편한 환경에서 살고있는데
별거 아닌일에도 투정부리고 불평불만하는 제 모습이 많이 부끄러워졌던 영화였습니다~
그냥 즐겁게 볼수 있는 영화도 있지만 히말라야처럼 뭔가 마음에 깨달음을 주는
영화는 가슴에 오래 남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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