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딩 다닐때는기억나는 도시락 반찬이네요
하지만 언제나 콩자반, 멸치볶음은 단골 반찬
감자 볶음이나 계란 후라이, 오뎅볶음, 주황색 쏘세지 볶음
좀 사는 애들은 장도림이나 햄을 사온 기억이 나네요
오손도손 도시락을 까먹던 시절
노총각 선생님이 짜장면 시켜 먹는 모습이 얼마나 부러운지;;;
오손 도손 먹을때도 있지만
햄이나 장조림 반찬은 서로 먹을려고 포크숟가락으로 헛방질에
반찬을 바닥에 쏟을 때도 있었죠
아마 학교 다니는 이유가 도시락을 먹기 위해서였던 재미로 다닌 거 같네요
교과서나 실내화주머니, 숙제는 빠트려도 도시락통만은 챙긴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왜케 멸치가 싫은지;;
편식을 해서 성격이 이 모양인지^^;;
요즘 학생들은 급식이라는데, 세상은 빠르게 변해가네요
도시락통 디자인은 전혀 세련 되지 않은
둘리 , 들장미 소녀 캔디, 로보트 그림의 플라스틱 도시락들이 인기였네요
난로 위에 도시락 사진을 보니,
그 안에 어떤 반찬이 들었는지 궁금하네요^^
<사진 출처> 네이버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
출처 : 물곰의 하품
글쓴이 : 신촌 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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