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소망 사랑

하나님의 모든 교회에는 수건 규례가 없다는 주장

오일오일 2015. 5. 16. 17:58

하나님의 모든 교회에는 수건 규례가 없다는 주장

 

 

성경은 신약시대 성도들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 남자는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말고 여자는 머리에 쓰라고 가르치고 있다.

 그런데 명백한 하나님의 말씀을 반대하는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모든 교회에는 수건 규례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들이 주장하는 근거는 다음 구절이다.


만일 여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영광이 되나니 긴 머리는 쓰는 것을 대신하여 주신 연고니라 변론하려는 태도를

가진 자가 있을지라도 우리에게나 하나님의 모든 교회에는 이런 규례가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1:15~16)


이 말씀에서 '이런 규례가 없느니라'라고 하셨으니 '수건을 쓰는 규례'가 없다는 것이다.

과연 그들 주장대로 수건을 쓰는 규례가 없다는 뜻일까? 사도 바울은 앞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니라 만일 여자가 머리에 쓰지 않거든 깎을 것이요 만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움이 되거든 쓸지니라 (고린도전서 11:5~6)


여자가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므로 써야 한다고 말한

사도 바울이 왜 수건 규례가 없다고 하겠는가? 그러므로 고린도전서 11장 16절의 '이런 규례'가 없다는 말씀의 뜻은

 '수건 규례가 없다'는 말이 아니다. 다른 성경 번역본과 비교하여 고린도전서 11장 16절 말씀의 보다 정확한 뜻을 살펴보자.

 

여러분은 여자가 머리를 가리지 않고 공중 앞에서 기도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이라고 생각합니까?

 혹시 여자는 본능적으로 머리를 가리려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남자는 긴 머리를 수치로 여기지만 여자는 긴 머리를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나는 더 이상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여자는 교회에서 공중 앞에 예언하거나 기도할 때 반드시 머리를 가리십시오. 이것은 모든 교회의 일치된 의견입니다. (현대어 성경)

 


여자가 머리를 가리지 않은 채 하느님께 기도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여러분은 잘 생각해 보십시오.

 자연 그 자체가 가르쳐주는 대로 남자가 머리를 길게 기르면 수치가 되지만 여자의 긴 머리는 오히려 자랑이 되지 않습니까?

여자의 긴 머리카락은 그 머리를 가려주는 구실을 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딴소리를 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나 그런 풍습은 우리에게도 하느님의 교회에도 없습니다. (공동번역 성경)


바울은 예배 때 여자가 머리를 가리는 것은 모든 교회의 일치된 의견이며, 이에 대한 '딴소리' 즉,

'여자의 긴 머리는 수건을 대신한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하고 있다. 그러므로 바울이 없다고 말한 '이런 규례'는

여자가 머리를 가리는 규례가 아니라 '여자가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고 예배드리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초대 하나님의교회처럼 성경의 가르침대로 여자는 머리에 수건을 쓰고 예배를 드린다.

이에 대해 딴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여자가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는 풍습은 예수님께서 세우신 하나님의교회에는 없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에 예언대로 머리수건도 규레이므로 지킵니다.
https://www.pasteve.com/?m=bbs&bid=B3Soul&sort=d_regis&orderby=desc&uid=837